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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의 역사와 입학정보, 특이사항

by 오이언니 2023. 7. 13.

카이스트의 역사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는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1971년 6월 3일 대한민국 정부의 과학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당시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었지만,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아직까지는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였고,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카이스트를 설립하게 됩니다. 카이스트는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우수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세계적인 학문적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한국전기통신공과대학교(KEIT,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로 불렸으며, 과학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학 및 과학 분야의 학사,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제공했습니다. 1973년 한국전기통신공과대학교(KEIT)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연구와 교육을 실시하면서 꾸준한 발전을 이루어갔습니다. 1980년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전산학과를 개설하여 전산학 연구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1981년 전자공학과를 개설하며 정보통신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1990년대에 카이스트는 기존의 공학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정보기술과 바이오기술 등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을 모색하였습니다. 컴퓨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공학 등 정보기술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기여하였습니다. 바이오기술 분야로는 생명공학, 생물공학, 바이오공학 등의 학과와 연구실을 설립하여 생명과학 분야에서의 연구를 강화하고, 유전자 공학, 생체재료, 생체인식 등의 주제로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1990년대에는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며 외국 대학과의 교류 및 학술 연구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협정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습니다.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 개발, 기술 이전, 산업 지원 등을 활발히 진행하여 산학 협력의 모델을 구축하였습니다. 2004년에는 정부지원으로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설 대학원을 개관하며 국내외 과학기술 연구의 중심지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대에 카이스트는 전 세계 과학기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들과 국제적인 협력을 활발히 이루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가장 우수한 과학기술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Times Higher Education World University Rankings, 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ARWU) 등에서 꾸준히 세계 대학 순위에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이스트는 대한민국과 국제 사회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적인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세계적인 학문적 성과를 이루는 대학으로서 꾸준한 발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입학정보

카이스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관리감독을 받아서 교육부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입시정책과 운용에 있어서 재량이 많아 타 대학의 입시와 다른 점이 많습니다. 현재 운영되는 입학전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Early Admission(조기입학): 서류평가 100%의 창의도전전형과 서류평가 100%·국내일반고, 특성화고, 자율고 재학생으로 소속 학교장이 추천한 학교장추천전형이 있습니다. Regular Admission(정규입학): 일반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40%), 2단계 면접평가(60%)로 이루어져 있고, 고른 기회전형의 경우 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국가보훈대상, 새터민,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3자녀 이상)등의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특기자전형은 과학기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로서 특정한 분야(융합분야포함)에서 탁월한 역량을 가진 경우 지원 가능합니다. Late Admission(추가모집): 추가모집의 조건으로는 대학수학능혁시험 응시자 중 수능 반영 영역을 충족한 수능우수자 전형외국고 전형이라하여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외국에서 마지막 3년 이상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 자 그리고 외국 국적자를 위한 외국인 전형이 있습니다. 카이스트의 경우 무학과 선발로 학과 구분 없이 학생을 모집하며, 1학년 말에 학과를 자유롭게 선택하게 되고, 모든 신입생은 1년간 새내기과정학부에 소속되어 기초 과목을 수강하게 됩니다. 1학년을 마치고 전공을 선택하게 되는데 학과 선택에 제한이 없어 해당 연도 입학생의 관심사에 따라 학과 인원이 크게 변동되기도 합니다. 단,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삼성전자 계약학과로 무학과 선발의 예외학과이고, 전형과정에서는 학과선택 구분 없이 통합하여 평가되며, 인원초과 시 무학과에 배정될 수 있습니다. 타 대학과 다르게 카이스트는 입학정원보다 더 적은 학생을 뽑거나 더 많은 학생을 뽑는 일이 흔한데 교육부 소속의 대학은 입학정원을 필수적으로 지켜야 하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의 카이스트는 해당 규제에서 벗어나 있어 입학 자격을 갖춘 학생이 많이 지원한 해에는 정원을 넘겨 선발하고, 그렇지 않은 해에는 정원을 채우지 않기도 합니다. 2021학년도 입시를 예로 들면 수시 일반전형은 550명 정원에 558명을 선발했지만, 수능우승자 전형에는 15명 정원에 단 4명만 선발하였습니다. 카이스트는 학칙상 학사과정 학생을 총 970명까지 선발할 수 있으나 입학정원은 보통 800여 명 정도이고, 추가합격은 일반적으로 단 1번 발표하며, 추가모집은 실시한 전례가 없고, 편입학은 과거 실시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카이스트는 수학 및 과학분야에 재능이 탁월한 고교 2학년 재학생에 대하여 과학영재선발위원회의 심으로 학사과정 지원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학교장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증명서, 우수성 입증자료 등 서류를 바탕으로 학생을 심사하고, 합격 시에는 고등학교 졸업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해 줍니다. 카이스트 입학과 관련하여 더 세부적인 사항은 홈페이지의 입학안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이사항

카이스트 학부 입학생들은 조기졸업으로 인한 18세의 미성년자에서부터 30살이 넘는 장수생 만학도가 섞여 있고, 위에서 언급된 무학과 무학년 제도로 인해 단체문화나 선후배관계가 타 학교에 비해 옅은 편입니다. 게다가 전과, 복수전공도 자유롭고, 군 휴학, 창업휴학, 기타 사유로 학교를 5~6년 이상 다니는 사람이 흔하며, 심지어는 입학에서 졸업까지 10년 이상 걸리는 사람도 종종 있으므로 학번이 큰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무학과 선발제도 덕분에 타 대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학과별 학생들 간의 차별의식이 거의 없습니다만 이때문에 과동아리, 학과 MT 등 각 학과별 친목활동과 소속감이 적습니다. 일반고보다는 과학고, 영재학교 출신의 학생이 다수를 차지하고, 1학년때는 전공 없이 전원 공통 기초과목을 수강하는 카이스트의 특성상 1학년때는 자연스레 출신 학교별로 어울리는 경향이 있고, 그러다 보니 비특목고 출신 학생들이 소외될 우려가 있는데 이에 대응하는 비특목고 출신 학생들끼리의 커뮤니티가 존재합니다. 일반고 일반전형 출신들의 모임 "정주행", 일반고 학교장추천전형 출신들의 모임 "원티드", 수능우승자전형 출신들의 모임 "새틀라이트", 외국고전형으로 입학한 후기입학생 모임, 외국인 학생 모임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출신별 친목은 통합에 좋지 않기 때문에, 학교 차원에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터반 편성, 기숙사 배정, 기초과목 분반에서 최대한 학생들을 섞으려 하고, 친목활동을 위한 동아리도 매우 활성화되어 대부분의 학생이 하나 이상의 동아리에 가입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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